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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 차세대 한인 청소년 위한 리더십 포럼 개최2025-02-03 11:59
작성자 Level 10

기사: DKNET박은영 기자

날짜: 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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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장벽을 넘어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


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회장 서양지)가 지난달 26(남서부 협의회 소속 한국/한글학교 중고생들을 위한 청소년 리더십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차세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미국 교육 시스템 탐색 – 미국 교육 시스템 속에서의 장애물 극복과 성공 전략’(Navigating the American Educational System as a First and Second Generation Korean American – Overcoming Barriers and Empowering Success)라는 제목으로 열렸으며강사로는 데이비드 리(David Lee, 한국명 이준경교장이 출연했다.

데이비드 리 교장은 달라스 교육구(Dallas ISD) 내 유일한 한인 교장으로서 지난 5년간 헥터 P. 가르시아 중학교(Hector P. Garcia Middle School)의 교장으로 재직했고, 텍사스 교육청의 학교 등급을 ‘C’에서 ‘B’로 끌어올린바 있다. 또한 그는 학교 문화를 바꾸고 학부모 참여도 및 성적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2024 달라스 ISD 올해의 교장상(중고등학교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선셋 고등학교(Sunset high school)의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 서양지 회장은 이번 리더십 교육은 한인 청소년들의 역량을 한층  발전시키고학교를 이끌어 나가는  필요한 다양한 리더십 스킬을 배우는 중요한 기회라고 밝혔다.

해당 협의회는 매년  같은 청소년 리더십 포럼을 개최해 왔으며이날 세미나에는 50 명의 학생  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장은 세미나를 통해 한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학교에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한글학교를 통해 봉사도 하고 실질적으로 아이들이 미국 학교 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한글학교가 그리고 협의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KTN